유튜브 채널만들기(초급)

대한민국에 한때 유튜버의 수입과 일상들이 TV에 자주 노출되면서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가 유튜버인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도 여전히 유튜버를 꿈꾸며 유튜브 채널을 갖는 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젊은이들이야 요즘 SNS를 비롯해서 쉽게 채널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으나 복잡한 것을 귀찮아하시는 분들, 혹은 아직 시도해보지는 못했지만 꼭 채널을 만들어서 운영해보고 싶은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만든 기획아이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이 콘텐츠를 찬찬히 읽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유튜브 채널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구글 계정 만들기

구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는 모든 정보와 관리를 구글 계정이 확인되어야만 로그인과 모든 설정들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구글 계정은 필수이며 계정이 없다면 즉시 만들어주세요. 네이버와 다음과 같이 처음에 회원가입을 통한 계정 만들기에 성공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2. 유튜브 채널 설정하기

1) 채널 맞춤 설정하기

먼저 이름과 핸들 설명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채널을 만들고 나서 이름과 핸들 그리고 설명은 모두 수정이 가능하나 이름이나 핸들 같은 경우는 재수정할 때 14일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며 내가 선택하려고 하는 이름이 많이 중복되지는 않는지 많은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와 이름이 겹치지 않는지 꼭 확인하시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이름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Q. 핸들이란
자신의 채널에 URL을 직접 입력하여 바로 이동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채널 이름으로 자신을 잘 나타내는 이름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널 설명란에는 너무 긴 글로 설명하기보다 간단하게 100자 미만의 글을 남겨 놓으시는 것이 시인성이나 다른 채널에 노출될 때에도 효과적입니다.  

 

2) 채널 브랜딩 설정하기

• 프로필 사진

처음에 넣는 사진은 프로필 사진으로 채널의 로고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홈으로 이동하거나 다른 채널에 댓글을 남길 때 채널명 옆에 이 프로필 사진이 동그랗게 남게 됩니다. 따라서 이 이미지는 복잡하고 여러 가지 내용이 담긴 사진보다는 채널의 이름이나 채널을 상징하는 로고 등의 간단한 이미지가 적합합니다. 

 

그리고 98x98 픽셀을 넘거나 사이즈가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 모양의 사진 파일이면 동그라미 부분에서 잘린 부분이 나올 수 있거나 파일 크기가 4MB를 넘으면 업로드가 불가하니 반드시 사진 규격을 맞춰 업로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너 이미지

배너 이미지란 채널의 전체적인 첫인상을 결정하는 이미지입니다. 보통 채널을 상징하는 분위기의 색이나 사진이나 이미지를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리 채널이라면 음식재료라든지 스포츠 채널이라면 스포츠 도구들을 배너 이미지에 포함시키면 훨씬 채널의 분위기를 잘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배너의 이미지도 규격사이즈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2048x 1152 픽셀과 6MB 크기를 넘지 않는 이미지를 업로드하세요.

 

• 동영상 워터마크

동영상 워터마크는 채널의 영상 우하단에 위치한 구독 버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작게 올라가는 버튼과 같은 것이니 구독을 유도하는 채널의 로고 혹은 구독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밑에 있는 동영상 끝, 전체, 시작시간 등의 체크박스는 워터마크를 콘텐츠 시작부터 끝까지 띄워 놓을 것인지, 아니면 동영상이 끝날 때쯤에만 띄울 것인지 중간에 어떤 타이밍에 띄울 것인지를 정하시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전체를 선택하시면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3. 맺음말

오늘은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기본세팅하는 법을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어려운 부분이 있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라며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이 블로그 글을 통해서 꼭 목적을 달성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이후에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하는 법을 본격적으로 포스팅할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